소랑일기

아이가 돌이 되어갈 무렵 겨울이라 산책이 어렵기도 했고 (현재는 천천히 구매하기로 결정했지만) 당시에 구매를 고민했던 주방놀이처럼 집에 없는 새로운 장난감과 놀이기구에 아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고 싶어서 베이비 카페에 가보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돌이 지난 직후부터 한동안 돌치레와 감기에 연달아 아프면서 가보지 못했었는데요. 어린이집에 입소하고 어느 정도 적응을 한 듯해서 더 늦기 전에 키즈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처음 방문하는 키즈카페였어서 아이가 낯선 환경이나 처음 보는 물건, 장난감에 신중하게 다가가는 편이기 때문에 너무 북적이지 않았으면 했고 깨끗하게 잘 관리되는 곳을 찾다가 부천 오정동에 있는 테리베리 키즈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테리베리 키즈카페는 건물 3층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건물 지하..

아이가 돌이 지나고 나니 아이 100일때와 돌잔치 때 받은 돌반지가 꽤 많아졌어요.(감사합니다!!) 주신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는데 상자와 종이봉투 채로 보관하다 보니 자리를 꽤 차지하고 정리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돌반지보관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개 중에 고민하다 에브리다다 돌반지 보관함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목느낌을 좋아하는데 원목으로 된 보관함인데다 위에 각인까지 새길 수 있어서 딱 마음에 들었어요. *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하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구매하고 배송까지는 3~4일정도 소요되었어요. 배송온 후 열어보니 포장 패키지가 깔끔해서 더 좋았고 주변에 선물로 주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2가지 원목 중에서 진한색의 원목으로 주문했는데 실물로 보니 훨씬 더 예쁘더라..

3월이 되고 아이가 어린이집에 등원하기 시작해서 저와 아이 모두 적응하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아직은 점심 먹기 전에 하원하기 때문에 3끼 모두 집에서 먹고 있어요. 보통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낮잠 자고 일어나 점심을 먹다 보니 점심시간이 늦어지기도 하고 저녁때처럼 밥+국+반찬 으로 점심까지 차리기에는 조금 벅차기도 해서 점심에는 덮밥이나 볶음밥같은 한 그릇 요리를 많이 해주는 편이에요. * 12개월에는 저염과 무염을 같이 진행했고, 13개월 현재는 저염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 육수는 담은수, 담은수 해물을 사용합니다. * 저희 아이는 아직 식재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없어서 밀가루, 계란 등 모든 식재료를 제한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 기름은 현미유를 사용하고, 아기간장, 아기참기름을 씁니다. 간혹 ..

저희 아이는 돌이 지나고부터 하루 세끼를 모두 유아식으로 먹고 있어요. 이유식 하루 세끼 만드는 것도 힘들었지만 유아식을 시작하고 나니 이유식은 쉬웠던 거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매일이 반찬 고민입니다. ㅠㅠ 하루 세끼를 모두 밥, 반찬으로 챙겨주기는 어려워서 아침은 간단한 한그릇 유아식으로, 점심은 밥이 있는 한그릇 유아식으로, 저녁은 밥과 국, 반찬으로 주고 있어요. 오늘은 저희 아이가 주로 아침으로 먹는 한 그릇 유아식 메뉴를 소개할게요. * 12개월에는 저염과 무염을 같이 진행했고, 13개월 현재는 저염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 육수는 담은수, 담은수 해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저희 아이는 알레르기 반응은 아직 없어서 밀가루, 계란 등 모든 식재료를 제한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 기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