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아식을 시작한 후로 매일 반찬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3월에 어린이집 입소 후 아이가 적응을 잘해주어 지금은 점심을 먹고 하원을 하고 있어서 매일 세끼를 할 때보다 훨씬 여유가 생겼지만 그래도 매일 아침, 저녁 메뉴를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돌이 막 지났을 때 아이가 돌치레와 감기에 연달아 걸리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갑자기 편식을 해서 반찬 만들기가 더 힘들던 때도 있었지만 다행히 지금은 간을 해주지 않아도 야채 반찬들도 잘 먹어주고 있어서 한결 편하게 반찬을 해주고 있어요. * 저희 아이는 현재 저염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육수는 담은수, 담은수 해물을 사용합니다. * 저희 아이는 아직 식재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없어서 밀가루, 계란 등 모든 식재료를 제한 없이 사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