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얼마전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아이가 돌이 되기 전까지는 차를 타고 조금 오래 이동하더라도 중간중간 휴게소 들리며 어느 정도는 수월히 이동할 수 있었는데이제는 차를 조금만 오래 타도 지루해 하고 카시트에 잘 앉아있으려 하지 않아서 차는 두고 기차를 타고 다녀오기로 했어요.아이와 비행기는 몇번 타보았는데 비행기를 탔을때는 이륙때마다 아이가 잠들어있어 조금 편하게 탔었는데기차는 처음이었고 기차에서는 비행기에서처럼 자지 않을 것 같아 가기 전에 걱정이 많았답니다.(걱정은 실제가 되어 내려가는 기차에서는 단 1분도 자지 않았어요.. ㅠㅠ)KTX 예매할때 어느 자리를 타는게 그나마 아이와 편하게 탈 수 있는지 예약전에 많이 검색해 보았는데 제가 아이와 탑승했던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