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신생아 때부터 6개월 까지는 벨라 아기침대에서 재우고 안방에서 같이 잤었습니다. 아기가 뒤집기 시작하고 6개월이 되면서 벨라 아기침대가 너무 작아져 안방 맞은편 아기 방에서 분리수면을 시작했습니다. 11개월인 현재까지 분리수면 중이지만 아직 완전히 방을 분리해서 재우지는 않고 아기 방에서 제가 같이 자면서 침대에서는 아기가 자고, 침대 옆 바닥에서 제가 자고 있어요. 벨라 아기침대 이후에 어떤 침대를 사야 할지 범퍼침대, 데이베드 중 많은 고민 끝에 일룸 쿠시노와 클럽에이스2 매트리스를 구매했습니다. 쿠시노는 많이 사용하시는 것처럼 입구가드와 한쪽벽 가드를 제외하고 구매하였고, 벽에는 벽쿠션을 놓고 입구에는 베개와 역류방지쿠션으로 막아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계속 바닥에서 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