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기 전부터 아이가 태어나면 꼭 같이 문화센터에 다니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집에서만 놀아주는 것에 한계를 느끼기도 했고 복직 전에 아이와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문화센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 중에서 부천 스타필드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유아휴게실 등의 시설이 깔끔했고 차를 가지고 다녀야 했기에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천 스타필드 문화센터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부천 스타필드시티는 주차 자리도 넉넉하고 주차비 무료입니다.) 가을학기 수강신청이 시작되고 좀 지나 알아보아서 이미 마감된 강좌를 제외하고 아이 개월수에 맞고 낮잠시간을 피해 신청 가능한 강좌중에서 집에서 촉감놀이는 엄두도 못내고 있었기에 집에서 해주기 어려운 활동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