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있을 아기 돌잔치가 한 달도 남지 않아 저는 요새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랍니다. 원래 남편과 저는 직계가족끼리 간소하게 하고 싶었지만 양가 어른들의 의견으로 양가 친척분들을 모시고 돌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돌잔치 준비를 하다보니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아서 남편과 마지막 돌잔치라고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답니다. * 모두 저희 돈으로 직접 준비하고 있는 후기입니다! 1. 돌잔치 장소 : 플로렌스 오목교점 요즘 돌잔치는 늦어도 6개월 전부터는 준비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살짝 느긋하게 생각하다 조금 늦게 준비하게 되었는데 가장 원하던 날짜에 하고 싶은 곳은 다 마감이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그다음 날짜에 가능한 곳 두 군데에 상담을 가게 되었고 플로렌스 오목교점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